[비즈트리뷴] 방송인 정준영이 경찰에 출석했다.
14일 정준영은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연예인들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정준영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에 휴대전화 원본을 제출 할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과 범행 당시 약물 사용 여부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가수 승리 역시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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