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상장회사 주주총회특별지원반 운영
한국예탁결제원, 상장회사 주주총회특별지원반 운영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9.03.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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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4일 '상장회사 주주총회특별지원반'(이하 주총특별지원반)을 설치하고 오는 28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총특별지원반의 대상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에 주주총회 운영을 지원한 법인으로, 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 서비스(K-eVote)를 이용하는 상장법인의 정기주주총회 운영과 의결정족수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예탁결제원은전자투표 서비스 이용과 관련해 유선·대면 컨설팅 진행, 집중지원회사의 전자투표 홍보 지원 등 기관투자자 및 주주들의 주주총회 참여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14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이며 반장1명(팀장급), 반원6명(현업 4명, IT지원 2명)으로 특별반을 구성한다.

특별반은 △ 발행회사 주주분포 분석 및 전자투표행사율 등 파악 △ 안건별 의결정족수 계산, 유선·대면 컨설팅 △ 기관투자자에 대한 전자투표 업무안내, 발행회사 홈페이지와 e-Vote 배너 연계 및 전자투표안내팝업 게시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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