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모바일 인쇄회로기판 조립품(PBA) 제조업체 드림텍이 상장 첫날 약세다.
드림텍은 14일 오전10시 3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5.76% 하락한 1만6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초반 소폭 상승한 뒤 이내 하락 반전하며 낙폭하고 있다.
물론 공모가 1만3050원보다는 24.6% 높은 가격이다.
거래량은 588만5239주, 거래대금은 1018억22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미래대우, 삼성,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지난 1998년 설립된 드림텍은 스마트폰 지문인식 센서 모듈 및 자동차용 발광다이오드(LED) 모듈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2007년 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공급업체인 유니퀘스트에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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