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고객 혼자 업무 가능한 '디지털 뱅킹존' 도입
IBK기업은행, 고객 혼자 업무 가능한 '디지털 뱅킹존' 도입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03.13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디지털 금융키오스크에서 은행 직원 없이 고객 스스로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뱅킹존'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뱅킹존에서는 바이오 정보(손바닥 정맥)를 통해 실명확인을 하고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다.

입출금통장, 체크카드, 적금 등 상품 가입은 물론 보안카드 발급, 비밀번호 변경 등 50여개의 업무가 가능하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13일 기업은행 선릉역지점 열린 '디지털 뱅킹존' 시연회에 디지털 금융키오스크를 사용하고 있다./사진제공=IBK기업은행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13일 기업은행 선릉역지점 열린 '디지털 뱅킹존' 시연회에 디지털 금융키오스크를 사용하고 있다./사진제공=IBK기업은행

또 디지털 금융키오스크에는 은행권 최초로 음성인식 기능도 탑재했다.

고객이 원하는 업무를 말하면 여러 단계의 선택 과정 없이 원하는 거래를 바로 시작할 수 있다. 고객센터 직원과 화상상담도 가능하다.

키오스크를 지능형 순번기와도 연계했다. 고객이 순번기에서 번호표를 뽑을 때 키오스크를 선택하면 키오스크에서 대기번호를 호출한다.

우선 선릉역지점과 남대문지점 등 5개 영업점에서 디지털 뱅킹존을 시범 운영한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디지털 뱅킹존에서 가능한 업무를 확대하고, 영업점 도입도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은 창구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창구 직원은 단순 업무가 줄어들어 자산관리, 대출 등 상담 서비스와 고객관리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