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공간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공간을 진로체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40개 지역아동센터가 학습공간으로 바뀌었다.
국민은행은 올해 20개 센터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공사 기간 중 아동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외부에서 진로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로활동 비용도 지원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국민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폭넓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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