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위크(Week), 제3의 주연 떴다!… 조이시티 '사무라이 쇼다운M' 출시
황금위크(Week), 제3의 주연 떴다!… 조이시티 '사무라이 쇼다운M' 출시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3.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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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쇼다운M, 일본 액션게임 명가 SNK 간판 IP기반 모바일 액션MMORPG

[비즈트리뷴] 기대신작과 라인업 발표 등 빅이슈들이 쏟아지고 있는 게임계 '슈퍼위크(SUPER WEEK)', 3번째 주인공이 움직였다. 조이시티다.

기대신작 모바일게임 '사무라이 쇼다운M'을 출시한 것.

이전 주연은 웹젠과 넥슨이다. 지난 3월 11일(월) 웹젠은 중국에서 흥행이 검증된 모바일MMORPG '마스터탱커'를 출시하며 황금위크의 포문을 열었다.

전일(3월 12일)에는 넥슨이 스페셜 데이 간담회를 통해 향후 출시할 신작 모바일게임 10종을 발표했다.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출시일(3월 21일) 발표와 함께 '고질라 디펜스 포스''마기아 카르마 사가' 등 미공개 신작을 공개했다.

3월 13일(수),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모바일 액션 MMORPG ‘사무라이 쇼다운 M’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무라이 쇼다운 M’은 일본 액션게임 명가 SNK의 대표 아케이드 격투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에 뿌리를 둔 IP게임이다.

출시 이전부터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기대감일 일기 시작했다.

사전 예약에서는 150만 명 이상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지난 3월 7일부터 9일까지는 3일간의 돌발 테스트를 진행, 안정성 점검에 나섰다.

이 작품은 원작 성우진이 열연한 ‘하오마루’ ‘나코루루’ 등의 인기 캐릭터를 직접 무사로 영입하여 육성시킬 수 있다.

캐릭터 별 고유의 특징을 살린 액션성과 15여 종의 콤보 스킬, 필살의 한 방 액션을 통해 원작의 정체성을 그대로 녹여냈다.

26년여의 역사를 담은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 외에도 1대1, 3대3 대전을 비롯해 15인과의 서바이벌 승부 등 다양한 PVP 콘텐츠를 갖췄다.

이외 수동 전투 모드와 자유로운 전투 시점 전환 기능을 제공한다.

조이시티는 ‘사무라이 쇼다운 M’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공식 카페를 통해 26일까지 50 레벨 달성 후 인증샷을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는 이용자에게 게임 내 필요 재화인 ‘귀속 구옥 1,000개’, ‘구글 플레이 기프티코드’ 등을 제공한다.

4월 9일까지는 베스트 공략 엄지족을 선정, ‘귀속 구옥 2,000개’를 선물한다.

이외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닉네임 신춘문예 이벤트’가 21일까지 진행한다. ‘사무라이 쇼다운 M’에서 사용할 기발한 닉네임을 지은 후 댓글로 작성 시 자체 제작 데스크패드와 키보드, 마우스 등을 증정한다.

조이시티 전현규 사업 부장은 ” ‘사무라이 쇼다운 M’은 개발 초기부터 SNK와 협업하여 원작 느낌을 살린 화풍부터 모바일로 느끼는 짜릿한 액션의 손맛까지 여러 재미 요소를 통해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와 완성도 높은 콘텐츠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무라이 쇼다운 M’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공식 카페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