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대한민국 대표 홍보대사 '항공기' 운영 확대한다
대한항공, 대한민국 대표 홍보대사 '항공기' 운영 확대한다
  • 승인 2017.07.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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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 래핑한 대한항공 보잉 747-8i 항공기 l 대한항공
 

[비즈트리뷴] 대한항공이 세계 곳곳을 누비며 대한민국을 알린다.
 
대한항공은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추진 중인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캠페인 엠블럼을 래핑한 항공기 10대를 추가로 운영한다.
 
이번에 추가로 운영하는 홍보 항공기는 보잉 747-8i 5대와 보잉 777-300ER 5대 등 총 10대로, 2016년 5월부터 운영 중인 보잉 747-8i 1대와 보잉 777-300ER 1대와 더불어 총 12대의 래핑 항공기가 2018년까지 각국을 누비며 대한민국을 알릴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특히 내년 초 열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을 국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홍보 항공기를 추가로 운영하게 되었다.

대한항공의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래핑 항공기는 우리나라를 알리는 홍보사절 역할을 수행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11년 3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약 1년 9개월 동안 대한민국 관광 경쟁력과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홍보 항공기 2대를 운영한 바 있다.

[ 권안나 기자 kany872@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