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7일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이한 지역의 결손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복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천 받은 중·고등학교 신입생 20명은 광주은행 본점으로 초청을 받아 교복 후원 증서와 고급 운동화를 전달받고,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송 행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새 교복을 입고 즐겁고 건강하게 학업에 매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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