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 외화정기예금 특판
광주은행,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 외화정기예금 특판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03.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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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광주은행은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수리달이 특판 외화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수리'와 '달이'는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마스코트로, 광주은행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마스코트의 이름을 따 특판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사진제공=광주은행

이 상품은 1000만달러 한도로 진행하며, 최소 1000달러부터 최대 30만달러까지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가입기간은 6개월 또는 1년이다.

예금이율은 기본금리 ▲6개월 연 2.4% ▲1년 연 2.5%다.

우대금리는 최대 0.5%포인트까지 가산해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규금액 5000달러 이상인 경우 0.1%포인트 ▲인터넷·스마트뱅킹 가입 시 0.1%포인트 ▲예치기간 동안 외화현찰 환전 또는 해외송금 300달러 이상 거래 시 0.1%포인트 ▲원화를 외화로 전액 환전해 가입 시 0.3%포인트가 적용된다.

또 ▲상품 가입 및 만기해지 시 환율우대 50% ▲만기해지 금액 해외송금 시 수수료 50%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병호 광주은행 외환업무팀장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해 최대 연 3.0%의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수리달이 특판 외화정기예금'을 출시했다"며 "최근 크고 작은 국내외 이슈들로 고객들의 안전자산 선호심리와 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 니즈를 반영해 높은 이율 뿐만 아니라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공식후원 은행으로 지난달 25일 입장권 1억원 어치를 구매했다. 대회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외화 환전 부스와 이동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