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장 복구? 국방부 "긴밀한 공조 체제 유지", 트럼프 "실망이다"
'북한 미사일' 발사장 복구? 국방부 "긴밀한 공조 체제 유지", 트럼프 "실망이다"
  • 김형식 기자
  • 승인 2019.03.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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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ㅣKBS 뉴스화면 캡처
북한 미사일ㅣKBS 뉴스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북한 미사일 발사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동창리와 산음동 연구단지를 포함한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한미 국방정보당국 간에 긴밀한 공조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의 의도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최 대변인은 "(북한의) 의도에 대해서는 파악한 바가 있지만,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답했다.

한편, 북한이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복구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해 북한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