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vs조이시티 '신경전' 끝!…마스터탱커, 사무라이 쇼다운M보다 이틀 앞서 출격!
웹젠vs조이시티 '신경전' 끝!…마스터탱커, 사무라이 쇼다운M보다 이틀 앞서 출격!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3.07 15: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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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3월 11일(월) ‘마스터탱커’ 출시…사전 다운로드 3월 10일 시작
3월 13일(수) 출격하는 '사무라이 쇼다운M'보다 이틀 빨라

[비즈트리뷴] 4월 18일 출격한 '트라하(넥슨)' 2분기 최고 기대작이다. 2019년 1분기 최고 기대신작은 웹젠과 조이시티의 야심작 '마스커 탱커''사무라이 쇼다운M'이다.

퍼블리셔인 웹젠과 조이시티는 2월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게임 공개 시점부터 일관되게 밝혀 온 3월 출시를 외쳤다. 정확한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다.

동일한 장르에, 출시 시기까지 맞물리며 혈전이 불가피해졌다.

출격 시점도 흥행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양사는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펼쳤다.

2019년 3월을 택한 두 기대신작, 마침내 출시일이 모두 공개됐다.

출시일 발표는 조이시티가 빨랐다. 출시는 웹젠의 '마스터 탱커'가 앞섰다.

조이시티와 웹젠은 각각 3월 6일(수)과 3월 7일(목) '사무라이 쇼다운M'과 '마스터 탱커' 출시일을 공개했다.

'사무라이 쇼다운M'은 3월 13일(수)이다. '마스터 탱커'는 3월 11일(월)이다.

출시일 공식 발표는 조이시티가 빨랐지만 게임 론칭은 웹젠의 '마스터 탱커'가 이틀 앞선다.

출시일을 두고 펼쳐진 두 기대신작의 신경전이 일단락되고 이제 엄지족들의 선택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3월 7일 웹젠(대표 김태영)이 오는 3월 11일, 신작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를 국내 앱마켓에 정식 출시한다.

웹젠은 3월 6일(수) '마스터탱커'의 공식 홈페이지에 오는 3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지했다.

비공개테스트에서 나온 각종 게임 플레이 기록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선보이는 등 게임 정보도 추가로 공개했다.

'마스터탱커'의 정식 서비스는 안드로이드와 iOS 2가지 플랫폼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사전예약 접수는 출시 전인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앞서 '마스터탱커'는 지난 2월 24일 마무리된 비공개테스트에서 핵심 콘텐츠의 재미를 인정받았다. 참가자들은 MMORPG의 재미를 강화한 '레이드'와 '인스턴스 던전' 등의 콘텐츠에서 다른 게이머들과 협력하며 게임을 즐기는 재미가 있다며 호평을 얻었다. .

또한 8가지 직업의 여러 캐릭터를 ‘영웅 캐릭터’와 'MT 캐릭터' 두 버전의 외형 중에서 한 가지로 골라 즐길 수 있도록 한 '멀티 콘셉트 캐릭터'와 미니게임, 필드사냥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웹젠은 현재 '마스터탱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트 참가자들로부터 '후기 작성' 등의 의견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또한 '마스터탱커'의 출시 일정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자사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게임 커뮤니티에서 이용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마스터탱커’의 여러 정보와 공략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커뮤니티는 웹젠이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가 유일하다.

웹젠은 정식서비스 하루 전인 3월 10일부터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마스터탱커'의 게임 앱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편 '마스터탱커'는 중국 게임사 로코조이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MT4’의 한국 서비스 버전이다.

여러 게이머가 역할을 분담해 던전과 여러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레이드'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구현해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