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차인치가 방송에 소개되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러 효능을 가지고 있는 사차인치는 먹는 방법도 가지가지다.
앞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사차인치는 열대 남아메리카에서 자라는 열매로 슈퍼푸드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차인치는 고등어의 약 4배에 달하는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사차인치는 특이한 이름만큼 먹는 방법도 여러 종류다. 관련 학계에 따르면 사차인치에 함유된 오메가 3는 비타민E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좋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때문에 사차인치 섭취 시 비타민E가 풍부한 연어나 꼴뚜기, 호박 등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증가한다.
사차인치는 밥 안에 넣어 먹기도 한다. 밥 한 공기에 사차인치 10알 정도 준비한 뒤 밥을 짓기 한 시간 전 미리 불려놓는다. 밥에 그냥 넣으면 잘 익지 않고 물에 불려야 떫은맛이 사라지기 때문. 사차인치 밥을 지을 시 물의 양은 편소 백미로 지을 때와 동일하지만 오일을 몇 방울 넣어주면 더 고소해진다.
한편 사차인치의 권장 섭취량은 1회 3알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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