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뒷담화, 정보지가 맞았나?
전현무 뒷담화, 정보지가 맞았나?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3.06 2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현무-한혜진 결별
전현무-한혜진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사진=MBC)
전현무-한혜진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사진=MBC)

전현무가 연인 한예진과 결별했다. 

6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와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서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현무 측에서는 "사적인 부분이지만 (전현무와 한혜진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다른 경로를 통해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먼저 알려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으로 고정 출연 중이었던 상황. 이에 대해 전현무와 한혜진 양측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전현무와 한혜진이 함께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오는 8일 방송되는 284회를 끝으로 한동안 만날 수 없을 전망이다. 

이어 전현무와 한혜진 양측은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들에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해 2월 데이트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모습으로 사랑을 지켰다. 그러나 결국 공개 연애 약 1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