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가격은? 최고 트림은 3289만 원부터 "열쇠 없어도 잠금·해제·제어"
쏘나타 가격은? 최고 트림은 3289만 원부터 "열쇠 없어도 잠금·해제·제어"
  • 최원형 기자
  • 승인 2019.03.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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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ㅣ 현대자동차 제공
신형 쏘나타 ㅣ 현대자동차 제공

 

[비즈트리뷴]쏘나타 신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현대자동차가 스마트폰으로 차량 문을 열 수 있는 ‘디지털 키’와 ‘내장형 블랙박스’ 등의 첨단사양이 들어간 신형 쏘나타를 공개했다.

또한, 현대차는 8세대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을 11일(월) 개시하고 이번 달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쏘나타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개인화 프로필을 탑재해 나만의 차로 설정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에 차량 열쇠가 없어도 도어 잠금·해제 및 각종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키’를 처음 적용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사전계약에 돌입할 신형 쏘나타 판매가격은 2346만원(가솔린 2.0 모델 기준)부터이며, 최고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가격은 3289만원부터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