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룩시마 연착륙할 가능성↑…성장하는 셀트리온
트룩시마 연착륙할 가능성↑…성장하는 셀트리온
  • 승인 2017.06.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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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유진투자증권은 30일 셀트리온이 트룩시마의  미국 FDA 허가 신청으로 유럽시장 선점에 이어 미국에서도 불록버스터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여타 개발업체들이 대부분 임상 중 개발을 포기한 상태이고 지난해부터 임상 1상을 시작한 아키젠바이오텍(삼성바이오로직스/아스트라제네카 합작사) 약품은 시장진입이 늦어 실질적인 경쟁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현재 독일, 영국, 네델란드 등 유럽 5개국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고 연내에 유럽의 10개 국가 이상에서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럽은 대부분 병원 또는 국가 입찰을 통해 처방이 이뤄지는데, GP2013보다 4개월 일찍 출시한 트룩시마가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룩시마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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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원은 "ASCO 2017에서 발표한 트룩시마의 림프종 임상 데이터가 유효성, 동등성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게 나왔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며 "셀트리온의 트룩시마 매출액은 올해 580억원, 내년 2090억원, 2019년 3870억원, 2020년 534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글로벌 첫 바이오시밀러 항암제인 트룩시마는 여타 바이오시밀러들과 달리 실질 경쟁약품의 수가 제한적이고, 임상 데이터가 탁월하다.  트룩시마가 시장해서 연착륙할 가능성이 높다"며 "셀트리온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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