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퍼스트랩, 중국 왕홍 초대해 브랜드설명회 개최
일동제약 퍼스트랩, 중국 왕홍 초대해 브랜드설명회 개최
  • 전지현
  • 승인 2019.03.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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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타오바오, 대만 코스메드 등 해외시장 개척 ‘가속’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중국 왕홍(网红)들을 초대해 자사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 브랜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왕홍들은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 우수 판매자들로, 한국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진식 일동제약 COO 부사장(右)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서진식 일동제약 COO 부사장(右)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행사는 일동제약 본사내 캐쥬얼 커뮤니티 공간인 2층 플레이온(Playon)에서 열렸으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제품을 체험하고 이야기하도록 진행됐다.

또한, 일동제약 역사와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세럼·리버스 크림 등 제품에 대한 상세한 소개의 시간이 이어졌다.

서진식 일동제약 COO 부사장은 "78년동안 인류의 건강을 위해 달려온 일동제약의 노력이 왕홍 여러분을 통해 중국에도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퍼스트랩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퍼스트랩의 해외 진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퍼스트랩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최근 대만의 H&B(Health & Beauty)스토어인 코스메드와도 입점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퍼스트랩의 해외시장 개척에 가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