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4월 분양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4월 분양
  • 구동환 기자
  • 승인 2019.03.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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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구동환 기자]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시쥬'가 다음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업시설은 오피스텔과 함께 총 21만여㎡ 규모로 남동탄 최대규모를 갖추게 될 복합단지로서 콩코르드광장, 샹제리제거리, 갤러리아광장, 파사쥬 몽테뉴 등 7가지 프렌치 테마가 적용된다. 세련되고 트렌디한 복합 쇼핑,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사거리 투시도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사거리 투시도

거대한 규모와 유럽형 테마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남동탄은 물론 동탄 및 경기 남부 일대를 아우르는 랜드마크 복합단지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는 초대형 규모에 어울리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우선 7개관 규모의 대형 멀티플렉스인 CGV가 입점 확정됐다. 기업형 마켓과 메디컬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키즈놀이터, 반려견 쉼터, 컨시어지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적용한다.

특히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는 이러한 상품적 특장점 외에도 희소성과 접근성을 가졌다.

이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남동탄지역은 상업용지 비율이 전체의 약 0.4%에 불과하다. 약 8%에 달하는 일산, 약 3%의 판교와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상업용지 비율이 턱없이 부족한 만큼 남동탄 일대의 수요를 독점적으로 품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동탄의 명소인 호수공원과 맞붙어 있어 남동탄 내 약 6만4000가구, 17만9000여명을 1차 배후상권 수요로 갖췄다. 여기에 화성, 오산 등 인근 지역의 약 100만여명의 광역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다. 더불어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와 함께 지어지는 단지 내 오피스텔 1122실 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트램 1, 2노선(예정)이 교차하는 최적의 위치에 들어서 동탄을 비롯해 화성, 오산 등 인근 지역 수요의 접근성까지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바로 인근으로 동탄대로와 동탄순환대로의 교차로가 위치해 차량을 통한 접근성도 우수하며 도보거리 내에도 약 2만6000가구의 거주 수요를 품고 있다.

한편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는 7일 경기 화성시 동탄대로 198(드림타워 5층)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2(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 D동 1층 112호)에서 각각 분양홍보관을 오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