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연휴로 시작된 3월, 그리고 이어진 첫 월요일, 입학과 개학 등 신학기가 시작됐다.
​1020세대들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됐지만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는 큰 변화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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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에서는 흥행대작 IP(지식재산권) 게임들의 기세는 여전했다.
​월초 효과로 웹보드게임(피망 포커:카지노 로얄, 한게임포커)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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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기대신작의 부재 속에서 업데이트를 앞세운 하드코어 MMORPG가 역주행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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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대표 모바일 MMOPRG 리니지M(12)가 17위로 반등했다.
넷마블의 올드보이자 최장수 흥행 모바일RPG '세븐나이츠'는 12위로 10계단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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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의 간판 '킹스레이드',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은 30위대에 재진입했다.

 ▶월초, 물 만난 웹보드 게임…피망 포커·한게임포커 10계단씩 상승
3월 4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피망 포커:카지노 로얄'이 6위를 나타냈다.
이전 순위는 16위로 10계단 상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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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의 '한게임포커' 역시 10계단 뛰었다. 34위서 24위에 오른 것.
웹보드 모바일게임은 매월 초 주머지가 든든해진 이용자층들이 몰리면서 순위 상승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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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넷마블의 웹보드게임 '넷마블포커'는 60위로 후퇴했다. 이전 순위는 34위다.

▶글로벌 흥행작 '후퇴'…서머너즈워 · 에픽세븐 '뒷걸음'
2월 마지막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으로 급등했던 모바일RPG '서너머즈워:천공의 아레나'와 '에픽세븐'은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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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10위로 톱10에 재진입했던 컴투스의 글로벌 흥행대작 '서머너즈워', 15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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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턴제 모바일RPG '에픽세븐'은 13위서 20위로 7계단 하락했다.  '에픽세븐'은 최근 북미 등 서구권과 동남아시 등지에서 매출 톱10에 진입하며 글로벌 흥행 기운을 내뿜었다. 국내에서도는 일주일 전 13위까지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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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엔토리의 '십이지천M'는 17위서 4계단 하락, 21위로 밀렸다.
업데이트 효과로 18위까지 올랐던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40위로 밖으로 떨어졌다.
넷마블의 또 다른 간판 RPG '마블퓨처 파이트'도 26위서 40위로 후퇴했다.

▶흥행 비RPG '희비교차'… 피파온라인4M ↑· 모두의마블↓
非RPG임에도 하드코어를 위협하고 있는 스포츠게임 '피파온라인4M'과 '모두의마블'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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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M'은 8위로 이전 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월요일 톱10에 입성 이어 2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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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간판이자 국민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은 11위서 14위로 3계단 하락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아이러브니키 톱40 재입성
캐주얼 게임의 반란도 이어졌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아이러브니키'가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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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를 소재로 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40위 밖에서 29위로 수직 상승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월 27일 '당근밭 대소동'을 주제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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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를 기반으로 한 파티게임즈의 여성향 모바일게임 '아이러브니키'는 39위로 모처럼 톱40에 입성했다.

▶업데이트의 힘! 리니지M(12) · 세븐나이츠 '폭풍 질주'
3월 쾌조의 출발을 나타낸 RPG는 '리니지M(12)'와 '세븐나이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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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청소년 버전 '리니지M(12)'는 40위 밖에서 17위까지 뛰었다. 3월 6일 예정된 업데이트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 28일 리니지M 세 번째 에피소트 '이클립스'를 위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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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장수 흥행 모바일RPG '세븐나이츠'는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2주 연속 20위대서 맴돌다가 업데이트로 반등한 것.  넷마블은 지난 2월 25일 헤브니아 신화과 바네사 리메이크 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킹스레이드·메이플스토리M 업데이트로 '반등'
모바일RPG '킹스레이드'(32위)와 '메이플스토리M(37위)'도 업데이트 효과를 누리며 30위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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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는 지난 2월 26일 대규모 업데이트(9챕터 판데모니)를 단행했다.  신규 지역(가르고스, 마왕성) 등과 신규 캐릭터 2종 등이 추가됐다. 6인 파티 전투도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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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 2월 27일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콘텐츠 ‘커닝 M타워'를 추가했다.
유저가 보유한 최대 5개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해 입장 가능한 콘텐츠다.

 ▶1월 17일生  엇갈렸다…스피릿위시(22위) 2계단↑·헌드레드소울(30위) 2계단↓
2019년 1월 출시 초반 돌풍을 일으킨 신작은 엇갈렸다.
넥슨의 MMORPG '스피릿위시'는 22위로 이전보다 2계단 상승, 최근 2주째 이어진 하락세를 일단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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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13의 신작 '헌드레드 소울'은 28위서 30위로 2계단 하락했다.

 ▶리니지2레볼루션 '넘버4' 탈환
2월 마지막 월요일, 4위에 오르며 빅4 IP 흥행(리니지M-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검은사막 모바일-리니지2레볼루션) 구도를 깬 '브롤스타즈' 다시 5위로 밀렸다.
넘버4는 넷마블의 '리니지2레볼루션'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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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신명(7위), 뮤오리진2(9위)는 이전 보다 각각 한계단씩 하락했지만 여전히 톱10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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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 월요일, 톱10에서 이탈한 작품은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며 재진입한 작품은 네오위즈의 '피망 포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