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새치기 목격담' 논란에 해명했다.
앞서 박주민 의원은 지난 2월 28일 오후 4시경 은행에서 새치기를 했다는 증언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당시 한 누리꾼은 온라인 카페를 통해 "기다리는 사람 많은데 새치기하더니 창구직원한테 '나 누군지 모르냐', '먼저 해달라'"며 박주민 의원이 갑질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주민 의원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된 당일 4시경 보건교육 관련자들과 면담하는 장면의 사진을 공개하며 해명하고 나섰다.
박주민 의원이 공개한 사진 속 시계는 오후 4시 10분을 가리키고 있었으며 당시 자신은 은행이 아니라 의원회관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주민 의원은 "이런 곳에 시간을 쓰는 것 자체가 매우 답답하다"며 "정말 답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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