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의식불명, 시청률 46.2% 기록…50% 넘을까?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의식불명, 시청률 46.2% 기록…50% 넘을까?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03.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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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  KBS 캡처
하나뿐인 내편 | KBS 캡처

[비즈트리뷴]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2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은 1부 41.4%(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 2부 4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고 시청률인 44.6%에서 1.6% 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로써 ‘하나뿐인 내편’은 같은 방송사의 주말극 ‘황금빛 내인생’의 최고 시청률 기록도 넘어 섰다. ‘황금빛 내인생’은 지난 5년간 시청률 40%를 넘은 유일한 주말극으로, 최종회에 45.1%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연장을 결정해 종영까지 8회가 남은 ‘하나뿐인 내편’이 시청률 50%를 넘어설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희망을 되찾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