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 운영
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 운영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03.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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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각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상권분석 및 점포입지평가, 창업절차, 업종별 인허가 사항, 각종 금융상담 등 창업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마케팅, 세무, 노무, 사업정리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현업 종사로 방문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방문컨설팅도 실시한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사진제공=우리은행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는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 3층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성남 판교지역에도 4월 중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성장을 위해 돕기 위해 ‘창업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지속적으로 센터를 확대해 예비창업자와 경영애로를 겪는 기존사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2016년부터 매년 6회에 걸쳐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해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