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설민석, 3·1절 맞아 역사 여행 설계사로 등장...'지하철 서울 역사 여행'
'배틀트립' 설민석, 3·1절 맞아 역사 여행 설계사로 등장...'지하철 서울 역사 여행'
  • 이수민 기자
  • 승인 2019.03.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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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ㅣKBS2TV
설민석ㅣKBS2TV

[비즈트리뷴] '배틀트립'에서 한국사 전문가 설민석이 역사 여행 설계자로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일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되는 '세상이 학교다' 특집 1탄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 각각에서 역사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여행 설계자로 설민석이 출연하며 앞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설민석은 서울 여행의 주제로 '지하철 서울 역사 여행'을 잡았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곳에서 뜨거운 역사를 발견 할 수 있다는 것. 서울 여행의 체험단으로는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모델 한현민이 나섰고 이후 부산 여행의 주제는 '가족 여행'으로, 엄마와 아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여행 코스로 배우 정시아와 오승은이 체험단으로 출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과 부산을 아우르는 역사 여행과 관련해 설민석은 '3식 투어'라고 강조하며 "머리에는 유익한 지식을, 가슴에는 뜨거운 의식을 담고, 배에는 맛있는 음식을 담는다는 의미에서 3식"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