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이문호, 지인과 시비 붙어 클럽서 난동부려...'마약, 양성반응'
'버닝썬' 이문호, 지인과 시비 붙어 클럽서 난동부려...'마약, 양성반응'
  • 이수민 기자
  • 승인 2019.02.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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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ㅣ방송 캡처
뉴스데스크 ㅣ방송 캡처

[비즈트리뷴] 클럽 '버닝썬' 대표 이문호가 경찰 조사 기간에도 클럽을 방문해 난동을 부렸다는 소식이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28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A클럽에서 이문호 대표가 지인과 시비가 붙었고 인근에서 난동까지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한 목격자는 "이문호 대표가 클럽 내에서 지인과 시비가 붙었고, 두 사람은 밖으로 나와 서로를 밀치는 등 싸움이 격해졌다"라며 "이를 막기 위해 클럽 내에 있던 또다른 지인들이 밖으로 나와 싸움을 말렸고, 이 과정에서 경찰이 출동해 상황이 정리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7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국립과학수사원에서 이문호 대표의 머리카락을 감정한 결과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