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퇴근 후 100분’ 세미나 개최…30·40대 고객 초청, 핸드팬 연주 힐링 시간 선물
신한은행, ‘퇴근 후 100분’ 세미나 개최…30·40대 고객 초청, 핸드팬 연주 힐링 시간 선물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02.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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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3040 미래설계 세미나 ‘퇴근 후 100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퇴근 후 100분은 막연하게 느껴지는 퇴직 이후의 삶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에 3회를 맞았으며 쏠(SOL)을 통해 신청한 30·40대 고객 200명이 참가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사진제공=신한은행

이번 세미나에서는 ▲3040을 위한 자산관리전략 ▲2019년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은퇴 설계 전문가인 미래설계센터 최재산 팀장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IRP·연금저축을 활용한 실질적인 은퇴전략을 소개하는 내용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앞서 진행된 솥뚜껑처럼 생긴 타악기인 핸드팬 연주 또한 고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신한은행 위성호 행장은 “미래설계센터에서 발굴한 차별화된 은퇴솔루션을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적시에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 ‘퇴근 후 100분’ 세미나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정기적으로 ‘부부은퇴교실’을 열어 은퇴를 앞둔 5060세대 부부를 초청해 은퇴자산 관리 강의 및 취미·건강 등의 주제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18회 부부은퇴교실은 5월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