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 교실’ 개최…금융 본업 통한 ‘따뜻한 금융’ 실천
신한금융,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 교실’ 개최…금융 본업 통한 ‘따뜻한 금융’ 실천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02.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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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신한 청소년 금융교육센터 광화문 캠퍼스에서 그룹 협력사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 교실’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 교실은 2012년 고객 자녀들을 대상으로 최초로 마련된 금융체험 프로그램으로 실제 은행 영업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금융 업무를 체험할 수 있어 초등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은 2016년부터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그룹의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행사로 확대해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교육은 그룹의 협력회사 임직원 및 초등학생 자녀 50여명이 참여해, 실제 영업점 환경과 동일한 체험장에서 통장 발급 및 체크카드 사용, 환전 등의 은행 업무와 카드, 증권, 보험 등의 다양한 금융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동반 참석한 협력사 임직원에게는 한국금융사박물관 견학 프로그램을 별도로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협력사 직원은 “매년 신한금융그룹에서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테크, 은퇴설계 등 다양한 주제의 금융세미나에 참석해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는데, 아이들의 봄방학 기간에 금융교육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협력사 초청 상생간담회, 임직원 초청 금융세미나, 협력사의 CSR 지원, 협력사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