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2018년 당기순손실 73억원...적자전환
나무기술, 2018년 당기순손실 73억원...적자전환
  • 구남영 기자
  • 승인 2019.02.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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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은 지난해 매출 657억, 당기순손실 7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지난 12월 스팩합병을 통한 상장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 37억원과 신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비용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손익도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전문 인력 확충에 따른 비용 증가가 컸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AI와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등 차세대 비즈니스를 위해 전문 인력을 신규 충원하며, 2017년 대비 20%증가한 28명 더 늘었다”고 말했다.

나무기술은 작년 미국 법인 설립에 이어 올해 초 Mason Intelligence(AI)와 Smart C&I(스마트시티)에 투자하여 AI와 빅데이터 및 스마트시티 등 4차산업혁명 관련분야의 신기술 확보에 나섰다. 

나무기술은 해외 주요 지역에 법인을 세우고 현지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일본, 중국, 미국 3개법인 설립을 설립하여 마케팅 및 세일즈 역량을 강화했다. 

R&D 비용은 전년동기(7.2억)보다 약 2배증가한 14.5억원이 투입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매출의 2.2%수준이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작년 수익성을 확보한 주력제품의 납품시기가 올해로 이월되어 일시적으로 매출과 고정비 부담이 증가한 측면이 있다”며“올해에는 자사 제품 매출증대 및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스마트시티와 AI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신규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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