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모발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버닝썬 이문호 대표가 자신의 SNS를 삭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버닝썬 이문호 대표는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도 "루머에 흔들리지 않겠다"며 "안전지대 버닝썬"이라며 홍보를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 26일 마약 유통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문호 대표의 마약 투약 혐의를 확인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SNS를 삭제한 것이다.
한편, 27일 버닝썬 직원이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사위에게 마약을 판매하고 함께 투약한 사실이 알렸다.
최근 경찰은 김무성 의원 사위인 조씨의 자택에서 대마와 엑스터시를 비롯해 환각 물질을 풍선으로 흡입하는 '해피벌룬'등을 발견, 압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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