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
NH투자증권,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9.02.27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제공=NH투자증권

[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NH투자증권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4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과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67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장학생 모두 군단위 이하의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으로 선발했으며 농가 자녀를 우선 선발했다.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지난해 13기 장학생 13명에게는 대학입학축하격려금을 200만원 씩 전달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농가 자녀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꿈나무를 위한 교육 복지 제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