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북 경협주',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등락 엇갈려
[특징주] '대북 경협주',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등락 엇갈려
  • 최창민 기자
  • 승인 2019.02.27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오늘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대북 경협주들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5분 현재 삼부토건이 전일 대비 7.28% 오른 5600원, 인지컨트롤스 4.37% 오른 8130원, 일신석재 2.38% 오른 3655원, 남광토건 2.35% 오른 17400원, 아난티 0.90% 오른 2만8150원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이엑스티가 5.11% 내린 5380원, 경농 1.27% 하락한 1만9500원, 한국석유 0.98% 내린 15만1500원, 현대건설 0.64% 하락한 6만1800원, 신원 0.18% 내린 2745원으로 거래중이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은 이날 오후 6시 30분 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