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응급실 의사 폭행 사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강원 홍천경찰서는 술에 취해 의사와 간호사를 때린 혐의(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7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은 홍천에 위치한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아 20대 중반의 의사는 물론이고 40대 간호사까지 폭행을 가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응급실에서 의사와 간호사를 폭행한 이 70대 남성은 전날 술에 취한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와 이 같은 난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재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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