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3월 분양
시티건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3월 분양
  • 구동환 기자
  • 승인 2019.02.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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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구동환 기자] 시티건설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28-1(구 올림피아호텔 부지) 일원에 들어서는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를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5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와 전용면적 32~77㎡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두산건설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인 ‘더 제니스’로 지어진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투시도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투시도

단지 인근으로 학성고를 비롯해 학성중, 울산서여중, 신정고, 울산여고 등이 위치한다. 여기에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인접해있다.

특히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단지 맞은편으로 364만여㎡에 이르는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다. 울산대공원은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공연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춘 생태형 도심공원으로 도심 속 그린프리미엄은 물론 도보권에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신선산, 선암호수공원, 태화강대공원 등 단지 인근으로 크고 작은 녹지공간도 많다.

또 롯데마트 울산점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홈플러스, 중앙병원, 울산광역시청 등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뻗어 있는 삼산로를 이용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울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밀집됐다.
 
먼저 단지 앞에 위치한 공업탑 로터리는 울산 교통의 요충지이자 남구 문수로 교통의 중심축이다. 시외 버스터미널도 가깝고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이 용하다. 또, 동서축 교통망을 확충하는 울산외곽고속도로(2026년 완공 예정)가 지난 1월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됐다.
 
‘문수로 위브더제니스’는 우수한 교통여건과 대규모 산업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다. 자동차, 조선, 화학 등 주력 업종의 기업이 입주한 미포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산·학·연 융합형 연구 특화단지로 조성되는 울산 테크노산업단지가 단지 남측에 위치했다.
 
또 단지 인근 및 인접권역에 대규모 주택 재개발지역이 밀집되어 있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두산건설이 올해 울산에 공급하는 올해 첫 분양 물량이다.

특히 두산건설은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를 필두로 ‘대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김해 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등 경상권 각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관계자는 “도심권에 위치하면서도 울산대공원을 인접한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신정동과 옥동 일대는 울산을 대표하는 학군이 형성된 지역으로 명문학교를 비롯 우수한 사교육시설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자녀를 가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