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2월 마지막 월요일, 들쑥날쑥 장세를 보인 코스피가 전거래일 대비 2.06포인트(+0.09%) 상승한 2232.56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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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장 초반부터 강세를 지키며 7.02포인트(0.94%) 뛴 750.40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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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도 반등했다.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급등과 급락도 없었다.

2월 25일(월), 게임주 평균등락률은 +0.27%로 전거래일 -0.55%로 우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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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이 급감했다. 535만5685주(정규장 마감기준)다. 2019년 들어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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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물량이 600만주에도 미치지 못했던 것은 지난 12월 18일 이후 약 70여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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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매각 관련 이슈로 들썩했던 넷게임즈(23만주)와 넥슨지티(89만주)가 큰 폭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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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바른손이앤에이, 룽투코리아, 데브시스터즈, 조이시티, 넥슨지티, 조이맥스, 넷게임즈 등의 물량이 전거래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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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거래일보다 50% 이상 늘어난 종목은 액토즈소프트, 펄어비스, 선데이토즈다.
펄어비스는 약 23만주로 2019년 들어 최대치를 경신했다. 선데이토즈는 19만575주로 전거래일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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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보다 3119억원이 증가한 39조5594억원이다.
대형주들이 오름장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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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2.53%(3000원) 오른 12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2월 15일 무너진 12만원선을 7거래일 만에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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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는 2.65%(1600원) 뛴 6만2000원으로 올해 들어 최고 종가를 또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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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0.90%로 최근 2거래일째 이어진 부진서 벗어났다. 조가는 18만9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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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이날 일본 출시를 앞둔 '검은사막 모바일'이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 당일 현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매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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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2일 '리니지M' 업데이트와 향후 개발 방향을 골자로 한 미디어 간담회에도 불구하고 3.04% 하락했던 엔씨소프트 반등했다. 오름폭은 +0.46%로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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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에 나선 카카오는 1.01%(1000원) 내린 9만8300원을 나타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22개를 사들였다.
넷마블을 3만6271주 담으며 매수 행진을 3거래일째로 늘렸다. 더블유게임즈(+2만2144주)와 웹젠(+2만50788주), 선데이토즈(+3만5474주), 넷게임즈(+4만652주)도 적극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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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10개다. 카카오(-7만3651주)서 매물 폭탄을 던지며 지난 2월 18일부터 6거래일째 매도 행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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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주식 2만496주를 던지며 3거래일 연속 매도를 나타냈다.
최근 2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던 넥슨지티서 2만6536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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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은 13개를 담았다.
더블유게임즈(+1만1174주), 넷마블(+1만4798주), 웹젠(+1만2596주), NHN엔터테인먼트(+2만224주) 등서 강한 매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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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매수는 지난 2월 14일(약 +4만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NHN엔터 매수는 2월 13일부터 9거래일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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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6개다. 1만주 이상의 매도를 기록한 종목은 카카오(-5만2172주)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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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22개를 순매도, 게임주 팔자(SELL)에 앞장섰다.
위메이드, 더블유게임즈, 넷마블, NHN엔터테인먼트, 웹젠, 네오위즈, 룽투코리아, 넷게임즈, 선데이토즈 등서 매물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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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9개다. 카카오(12만8540주)를 싹쓸이, 2월 19일부터 시작된 매수 행진을 5거래일째로 늘렸다.
펄어비스(+1만7559주) 사자(BUY)도 8거래일째 이어졌다.
나머지 7개 종목 매수량은 1만주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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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넷마블, 더블유게임즈, 웹젠서 쌍끌이 매수를 나타냈다.
이외 게임빌, NHN엔터테인먼트, 조이맥스, 썸에이지 등을 동반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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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팔아치운 게임주는 카카오와 컴투스다. 카카오의 동반매도는 지난 2월 19일부터 5거래일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