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아나운서 '논란'에 SNS 탈퇴 "지치기도 했다" "가벼운 마음에서 쓴 것"
김정현 아나운서 '논란'에 SNS 탈퇴 "지치기도 했다" "가벼운 마음에서 쓴 것"
  • 김형식 기자
  • 승인 2019.02.25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현 아나운서ㅣMBC 뉴스화면 캡처
김정현 아나운서ㅣMBC 뉴스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김정현 MBC 아나운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새벽 1시 40분에 뉴스특보라니..."라며 `김정은 부들부들`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김정현 아나운서는 "나도 사람이다 보니 특보 가능성 여부와 시간이 수차례 번복되자 지치기도 했다"며 "가벼운 마음에서 쓴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자 SNS 계정을 삭제했다.

이어 25일 김정현 아나운서는 "일이 이 정도로 커질 줄 상상하지 못했다"며 "조금 가볍고 장난스러운 투정 정도로 생각했고 선배들도 그렇게 받아주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