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상업시설 분양
대우산업개발,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상업시설 분양
  • 구동환 기자
  • 승인 2019.02.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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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구동환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 타워 트윈 브릿지 등 특화설계를 갖춘 명품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공급된다.

대우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51번지·452번지 일원에 짓는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상가투시도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상가투시도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의 상업시설은 3개 동, 총 73실 규모로 1차, 2차로 나눠서 공급된다. 1차는 지하 1층~지상 5층, 2개 동, 69실로 구성되며, 2차는 지상 1층, 1개 동, 4실로 구성됐다. 1차의 2개 동은 타워 트윈 브릿지(3층, 6층)를 통해 서로 연결된다.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상가’는 더블역세권 상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하루에 약 12만명이상이 이용하는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7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5호선 강동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는 등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입지에 들어선다. 특히 지상 최고 25층 총 654실 규모로 조성되는 랜드마크급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가의 고정적인 배후수요까지 확보했다.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상가’가 들어서는 천호동 일대는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시네마, 로데오거리 등이 모여 있는 서울 강동구 최대 규모의 상가 밀집지역이다.

강동구 일대에 풍납토성 복원 사업, 천호시장 재개발,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내 현대프라자∙코오롱 상가 아파트 재건축 등 대형 개발이 계획됐다.

특히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상가’가 들어서는 천호대로변 일대는 최근 강동구가 업무∙상업복합 중심지로 육성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개발호재 수혜에 대한 기대도 크게 받고 있다.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상가는 고객이 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오픈 스트리트와 이어지는 중앙공원은 빗물에 색이 변하는 바닥 수변잉크로 세련된 쇼핑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피스텔 1차와 상가를 연결하는 타워 트윈 브릿지는 투명 바닥 설계(3층)를 적용했으며 전용 바비큐 파티장이 있는 야외 옥상정원을 설치했다. 특히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을 고려해 반려동물 동반출입이 가능한 전용 펫파크를 뒀다.

최신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층별로 전략적인 MD로 구성할 예정이다. 상가 활성화와 고수익 창출을 위한 테마별 상가 계획 및 품격 높은 인테리어로 명품 상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상가는 대우산업개발과 웰크론한텍이 공동 시공하며,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99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