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19] 노키아, KT와 5G 가상화 서비스 플랫폼 협업 MOU
[MWC 19] 노키아, KT와 5G 가상화 서비스 플랫폼 협업 MOU
  • 이연춘
  • 승인 2019.02.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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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이연춘기자] 노키아는 KT와 새로운 5G사업모델과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네트워크기능가상화(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와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포함한 다양한 5G기술을 협업하는 MOU를 채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는 E2E 자동화와 새로운 수익창출을 목표로 한 5G 시대를 위한 Service Orchestration과 Service Assurance가 포함된다. 이번 Trial은 올해말에 서울에서 진행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노키아는 5G의 중요특징인 네트워크 용량을 각기 다른 이용자, 어플리케이션, 커넥티드카, 그리고 사물인터넷(IoT)에게 맞추어 주는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위한 엔드-투-엔드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을 대한민국에서 KT가 제공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KT융합기술원 전홍범 인프라연구소장은 "KT는 노키아와 함께 다양한 혁신적인 시도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며 "이번 MOU를 통해 KT는 노키아의 입증된 최고급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우수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을 자신한다"고 했다.

바스카 고티(Bhaskar Gorti) 노키아 소프트웨어 그룹 사장은 "5G개발의 대표적 선두주자인 한국,  그중에서도 KT와 함께 미래를 대비하는 협업을 하게 됐다"며 "노키아의 선도적인 엔드-투-엔드 포트폴리오는 KT가 고객만족도와 네트워크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