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강진` 이렇게나 강해? 여진만 해도 6.6 "건물 벽 균열 발생, 급히 이송"
`에콰도르 강진` 이렇게나 강해? 여진만 해도 6.6 "건물 벽 균열 발생, 급히 이송"
  • 최원형 기자
  • 승인 2019.02.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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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강진 ㅣ MBC 방송화면 캡처
에콰도르 강진 ㅣ MBC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에콰도르 강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에콰도르에서 규모 7.5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또한,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17분쯤 에콰도르와 페루 국경 인근에 있는 동부 소도시 몬탈보에서 17㎞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콰도르 강진 이후 규모 6과 6.6의 여진이 잇따랐다.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지금까지 부상자 2명이 보고됐다고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AP 통신이 전했다.

이어 이번 지진으로 페루 북서부의 한 병원에서는 건물 벽에 균열이 발생하자, 환자들을 급히 다른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