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집 화재, 어쩌다가? "인테리어만 하면 입주였는데" 모두 태우고 꺼져
노승일집 화재, 어쩌다가? "인테리어만 하면 입주였는데" 모두 태우고 꺼져
  • 최원형 기자
  • 승인 2019.02.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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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집 화재 ㅣ ytn 방송화면 캡처
노승일집 화재 ㅣ ytn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22일 오후 5시 16분쯤 전 K스포츠재단 부장 노승일(43)씨가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에 짓고 있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K스포츠재단 전 부장 노승일은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나섰다.

해당 불은 노씨 집 149㎡를 모두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다.

또한, 지난해 7월 광주의 한 폐가를 매입해 집을 지어온 노씨는 이 집을 ‘달빛하우스’라고 부르면서 공사 진행 상황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한편, 내부 인테리어 작업이 시작된 집 149㎡ 전부가 잿더미가 됐고, 옆집 한 채도 완전히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