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보다 뜨거웠다… 쿠키런:오브브레이크 실검 1위 등극 '왜'?
리니지M보다 뜨거웠다… 쿠키런:오브브레이크 실검 1위 등극 '왜'?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2.22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22일 오후 2시 실검 2위 이벤트에 검색어 순위 급등

 

[비즈트리뷴] '쿠키런:오븐브레이크'가 네이버 인기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날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한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국내 넘버1 모바일게임 '리니지M'보다 높은 순위다.

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엔씨소프트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에서 '리니지M' 개발 방향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3월 6일 신규 클래스(암흑기사)와 서버(케레니스) 추가 등을 알렸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또한 보이스 커맨더, 무접속 플레이, 마스터 서버 등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리니지M' 행사를 전후한 실시간 검색어 순위는 10위 내외에 그쳤다.

'쿠키런:오븐브레이크' 실검 정상 등극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이용한 '2222 이벤트' 때문으로 풀이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월 20일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2월 22일 오후 2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 2위를 달성하면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내 재화인 크리스탈 2222개를 선사하는 이벤트를 공지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질주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데브시스터즈가 자체 개발, 지난 2016년 10월 출시됐다. 1세대 흥행 모바일게임 '쿠키런'의 정통 속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