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22일 음주 운전 뺑소니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새벽 2시쯤 대전시 서구 관저동의 사거리에서 30대 남성이 술을 마시고 몰던 차에 건널목을 건너던 18살 A군이 치여 숨졌다.
음주 운전을 한 30대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2km 정도 추격전을 벌이다 붙잡혔다.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37%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음주 뺑소니 운전자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에 치여 숨진 A군은 올해 대학 입학을 앞둔 학생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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