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21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9시 22분쯤 홋카이도 동부 이부리 지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삿포로 동남쪽 약 60km 지점의 이부리 중동부로 진원의 깊이는 30km다.
진앙은 삿포로 동남동쪽 약 60km 지점으로, 진원 깊이는 33km 정도로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해 강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가운데 일본에 체류 중인 이들은 SNS 등을 통해 "건물이 흔들렸다",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전철이 잠깐 정차하고 문도 수동으로 열어야 했다"며 불안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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