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리프] 지유 와이드앵글 밀레 MCM 블랙야크 신세계톰보이 다이나핏 휠라 헤드 힐크릭 스프리스
[패션 브리프] 지유 와이드앵글 밀레 MCM 블랙야크 신세계톰보이 다이나핏 휠라 헤드 힐크릭 스프리스
  • 전지현
  • 승인 2019.02.2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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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지유, 이너 ‘브라필 컬렉션’ 출시

지유(GU)는 이너에 브라컵이 부착돼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가슴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는 ‘브라필(Bra-feel)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지유.
사진=지유.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기본 스타일 ‘브라필 베이직(Bra-Feel Basic)’과 깊은 V컷 가슴 라인 ‘브라필 뷰티(Bra-Feel Beauty)’ 두가지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브라필 뷰티’ 라인업은 베이직한 실루엣 ‘캐미솔’, 짧은 길이로 두꺼운 밑부분 고무가 가슴을 지지하는 ‘하프탑’, 부드러운 립(Rib) 소재 ‘립 캐미솔’ 세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가슴 라인을 깊은 V컷으로 디자인해 블라우스나 V넥 디자인 상의를 입어도 이너가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파워 네트 소재를 더한 브라컵이 가슴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며, 신축성이 뛰어나 실루엣을 깔끔하게 정리하면서도 편안하다.

불쾌한 냄새를 억제하는 항균 방취와 세탁 후 실내에서 말려도 냄새가 나지 않는 실내건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와이드앵글, 뉴에라 두번째 협업 골프 모자 출시

북유럽 감성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미국 프리미엄 모자 브랜드 뉴에라와 두번째 협업 골프 모자를 출시했다.

사진=와이드앵글.
사진=와이드앵글.

디자인은 골프캡, 볼캡 2종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용 모자 제작 브랜드 뉴에라 대표 라인 '39THIRTY'와 '9TWENTY' 스타일과 실용성을 활용했다.

단색 컬러에 슬림한 챙으로 디자인돼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젊은층을 공략했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흡한속건 기능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활동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뉴에라 콜라보 스트레치 캡’은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소재와 사이즈 조절 필요 없는 밴드를 사용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뉴에라 콜라보 볼캡’은 캐주얼하면서 영한 스타일의 핏으로 얼굴을 더 작고 갸름하게 연출하는 데 용이하다. 와이드앵글 브랜드 로고를 필기체로 표현한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밀레, 시니어 모델 김칠두 윈드 브레이커 화보 공개

사진=밀레.
사진=밀레.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윈드 브레이커를 활용한 간절기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보온 의류 위에 덧입거나 단독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 간절기 패션으로 최적인  윈드 브레이커의 활용법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니어 모델 김칠두를 섭외해 아재패션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바람막이도 누구나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바람막이 재킷을 배기팬츠, 빅사이즈 데님과 함께 입거나 등산 양말과 트레킹화에 포인트를 준 착장으로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간절기 패션을 완성했다.

◆MCM, 첫 번째 콘셉트 스토어 ‘1976 베를린’ 오픈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베를린 토르스트라쎄(Torstrasse) 74에 첫번째 콘셉트 스토어 ‘1976 베를린’을 오픈했다.

사진=MCM.
사진=MCM.

‘1976 베를린’은 MCM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를 디르크 쇤베르거로 선정한뒤 처음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베를린 트렌드를 만드는 크리에티터와 협업해 오픈했다. 1976년 뮌헨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대담한 자유를 구현한 브랜드 여정을 보여준다.

긴존 차고로 활용된 공간을 브랜드 정신을 보여주는 실험적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소비자가 MCM의 독특하고 예술적 영감을 경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브랜드로 모으는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블랙야크, 이승기와 함께한 19 S/S 화보 공개

사진=블랙야크.
사진=블랙야크.

블랙야크(회장 강태선)는 전속모델 이승기와 함께한 2019년 봄·여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블랙야크는 기술에 초점을 둔 차별화된 기조를 이어가며 ‘도전은 계속된다’를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제품 기술력 포인트를 화보 속에 담아 자연을 중심으로 도심까지 활용가능한 기능적 라이프웨어로 제품을 제안했다.

이승기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남자답고 거친 반전 매력으로 콘셉트를 소화했다. 각각 제품이 가진 기능과 스타일을 상황에 맞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풀어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스튜디오 톰보이' 2019봄∙여름 시즌 컬렉션 출시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톰보이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톰보이가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2019년 봄∙여름시즌 컬렉션을 출시한다.

봄여름 컬렉션 전반에 뉴트로 경향 중 팝아트적 요소를 적용했다. ‘슈퍼마켓’과 ‘틴캔(tincan,통조림통,깡통)’ 색채·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톡톡 튀는 색감과 독특한 패턴, 프린트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90년대 분위기를 표현한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봄여름 컬렉션의 다채로운 색감과 어울리는 ‘아트 디스트릭트 인 LA(Art District in LA, LA예술지구)’에서 촬영됐다.

◆다이나핏, 신학기 맞아 스니커즈 출시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봄 시즌을 맞아 ‘봄버’, ‘팬코’, ‘웨버’ 3라인 총 9종을 선보였다. 트렌디한 감성 디자인에 기능성 소재를 접목해 일상생활 어디에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다이나핏.
사진=다이나핏.

‘봄버’ 라인은 1020세대를 겨냥해 90년대 레트로 스니커즈에서 모티브를 얻은 제품이다. 복고 감성을 살리기 위해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선정, 일반 캐주얼 의류는 물론 교복 등과도 연출할 수 있다.

탄성이 뛰어나 러닝화에 주로 사용되는 인젝션 파일론 소재를 미드솔에 적용해 경량성을 확보했고, 쿠셔닝이 탁월한 PE인솔 소재로 장시간 착화 시에도 편안함을 느끼도록 했다.

단화 스타일 스니커즈 ‘웨버’는 단정한 합성가죽 갑피로 귀여움을 강조하면서도 생활오염에 강하다. 다이나핏 전용 레터링 플레이 아웃솔을 통해 포인트를 더했다.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팬코’는 밑창이 두툼한 플랫폼 스타일 제품으로, 굽이 있지만 경량성으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휠라 인티모, 2019 S/S ‘인티모 더 테니스’ 출시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전개하는 언더웨어 브랜드 휠라 인티모는 '인티모 더 테니스(INTIMO The TENNIS)'를 출시했다.

사진=휠라.
사진=휠라.

‘인티모 더 테니스’는 휠라 인티모 시그니처 라인 중 하나로, 테니스 모티브 휠라 헤리티지와 아카이브에서 얻은 영감을 브래지어, 드로즈, 브리프, 트렁크, 런닝 등 언더웨어에 담았다.

하나의 기본 색상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기능성 아웃밴드를 배치해 포인트를 줬다. 아웃밴드 디자인은 휠라 3선 스트라이프와 직선라인을 조합, 헤리티지 요소를 극대화한 디자인과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F박스 로고 포인트 디자인을 따로 제작했다.

폴리스판 기능성 30데니어 하이게이지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강한 탄성으로 쫀쫀하게 신체를 감싸는 피팅감을 완성했다.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위생적인 착용이 가능하도록 흡한속건 기능성 소재의 아웃밴드를 사용했다. 여성용 브래지어는 컵 사이드 부근에 메쉬테잎을 부착, 통기성을 높여 쾌적함이 유지되도록 설계했다.

◆코오롱FNC 헤드, 스크래퍼 19년도 버전 출시

사진=코오롱FNC.
사진=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헤드(HEAD)’가 스크래퍼 2019년도 버전을 출시했다.

스크래퍼는 90년대 레트로 무드를 콘셉트로 디자인한 헤드의 어글리 스니커즈다. 지난해 봄·여름 시즌 첫선을 보인 이후, 10차 리오더를 진행할만큼 인기를 얻었다.

이번 시즌 스크래퍼는 어글리 스니커즈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기능과 컬러를 추가했다. 인솔은 오솔라이트와 데오케어 기능을 보안, 소취효과를 완성했다.

우수한 쿠션감을 클라우드 솔을 활용해 착화감을 개선했다. 발이 작아보일 수 있는 패턴으로 디자인됐고, 40mm 속굽으로 키높이 효과도 볼 수 있다.

◆힐크릭, 한예슬·이서진 2019 S/S 화보 공개

사진=힐크릭.
사진=힐크릭.

㈜블랙야크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전속모델 한예슬, 이서진과 함께한 2019 S/S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힐크릭은 기존과 차별화된 색다른 모던 스타일을 테마로 봄 분위기가 풍기는 화사한 색감과 패턴의 골프웨어를 선보였다.

80년대 멤피스 스타일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패턴과 파스텔톤을 바탕으로 한 컬러 블로킹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노팅힐 파스텔 벽면 배경과 런던 아이, 유니온잭 등 영국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투영된 구조물을 활용해 브리티시 감성을 더했다.

◆스프리스, ‘클레이 코트 레드18’ 출시

사진=스프리스.
사진=스프리스.

신발 브랜드 스프리스는 ‘클레이 코트 레드18’의 19SS 신제품을 출시했다.

거친 질감의 아웃솔 질감 디자인과 베이지, 레드, 그린, 화이트, 블랙 총 5가지 색상이 특징이다.
 
클레이 코트는 예측할 수 없는 공 방향으로 매력적인 테니스 경기가 펼쳐지는 레드 클레이 코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붉은 벽돌을 부숴 만든 레드 클레이는 코트의 거친 질감을 아웃솔 바닥과 측면에 형상화했으며, 아웃솔 바닥에 적용해 독특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