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백건우 협연 '마티네콘서트' 3월26일 시작
일동제약, 백건우 협연 '마티네콘서트' 3월26일 시작
  • 전지현
  • 승인 2019.02.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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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연간 일정 돌입, 8년째 단독 후원

[비즈트리뷴]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3월26일, 경기도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 협연과 함께 올해 공연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고품격 악단 연주와 수준 높은 지휘 및 해설이 어우러지는 클래식 공연이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8년째 단독 후원하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사진=일동제약.

용인문화재단 측에 따르면, 마티네콘서트는 매회 평균 750명 이상 관객이 공연을 관람하며 연간권 구매 회원도 400명을 넘어서는 등 지역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첫 무대를 열 예정이다. 또 피아니스트 김정원(4월24일), 무용가 김용걸(7월31일), 첼리스트 송영훈(9월25일),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12월18일) 등 국내외 저명 예술인들이 협연자로 나서 무대를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마티네콘서트 외에도 디자인 재능 협업, 인디밴드 후원, 각종 전시회 후원 등 다양한 메세나(Mecenat: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활동)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