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도소' 미결수 재소자, 격리방에서 수감 중 숨진 채 발견 "극단적 선택 암시 쪽지 발견"
'의정부교도소' 미결수 재소자, 격리방에서 수감 중 숨진 채 발견 "극단적 선택 암시 쪽지 발견"
  • 김형식 기자
  • 승인 2019.02.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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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도소ㅣ연합뉴스TV 캡처
의정부교도소ㅣ연합뉴스TV 캡처

 

[비즈트리뷴]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쯤 의정부교도소에서 미결수 제소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의정부교도소 격리방에서 수감 중이던 59살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한편, A씨가 있었던 격리방에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쪽지가 발견돼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A씨에 대한 부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