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5일부터 '갤럭시S10' 예약판매 개시…최대 108만원 할인
SK텔레콤, 25일부터 '갤럭시S10' 예약판매 개시…최대 108만원 할인
  • 설동협 기자
  • 승인 2019.02.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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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S10(Galaxy S10)과 S10e, S10+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 S10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05만6000원, 512GB 기준 129만8000원이다. S10e는 128GB 단일 기종으로 89만9800원, S10+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15만5000원, 512GB 기준 139만7000원이다.
 
사진=SKT 제공
사진=SKT 제공

SK 텔레콤 고객은 'SKT 하나카드 T제로' 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4000원, 최대 33만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 Tello 카드'로 통신비를 자동납부하고 카드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6000원, 최대 38만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여기에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시 매월 통신비가 할인되는 '척척할인' 으로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척척할인' 가입 시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24개월간 최대 36만8000원의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고객들은 'T갤럭시클럽S10'를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갤럭시클럽S10' 이용 고객은 구매 12개월(24개월 할부 기준)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 할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S10 출시에 맞춰 '분실안심990'도 선보인다. '분실안심990'은 개통 후 24개월 내 고객이 단말을 분실할 경우 프리미엄급 단말을 최대 24개월까지 임대해주는 상품이며, 파리바게뜨 2000원 할인 쿠폰 등 월별 제휴 할인 혜택까지 월 이용료 990원에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바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갤럭시S10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늘도착' 서비스도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T월드다이렉트'에서 '오늘도착'을 신청 후 배송 받기를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예약하면 갤럭시S10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더불어 T월드다이렉트 예약가입 고객에겐 추가 사은품이 제공된다. 'T월드다이렉트' 예약가입 고객은 ▲QCY T1 블루투스 이어폰 ▲CAROTA무선충전패드 ▲Klug무선 미니 마사지기 ▲차량용 거치대 ▲X-CAM 짐벌 휴대용 영상 촬영기 등 5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SK텔레콤은 갤럭시S가 함께한 10년을 기념하는 '인생샷 원정대' 2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인생샷 원정대'는 절친과 함께 인생샷을 담아올 수 있는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SK텔레콤은 오는 3월 중 프로모션 참여 고객 가운데 '10년 케미 인생샷 원정대'를 선발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 최초의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 5G' 사전 예약 판매는 다음달 22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갤럭시 S10 5G'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큰 디스플레이와 최대 용량의 배터리, 3D 심도 카메라(ToF 카메라)를 포함해 4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SK텔레콤 고객이 보다 경제적으로 갤럭시S10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