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했다. 게임주도 올랐다.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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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24.13포인트(1.09%) 오른 2229.76으로, 코스닥은 2.64포인트(0.35%) 뛴 750.6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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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평균등락률은 +0.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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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0.78%)와 와이제이엠게임즈(-0.63%)가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관련 소식을 전했다. 주가는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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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와 더블유게임즈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최근 5거래일째 이어온 상승랠리를 일단락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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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5.50%)는 오름장세를 하루 더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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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총액 최상위 종목 넷마블(-1.71%), 엔씨소프트(-1.12%), 카카오(-0.30%)는 하락했다. 2거래일째 약세다.

▶선데이토즈 5.50%↑ 5거래일 연속상승…외국인 ·기관 쌍끌이 매수
상승 종목은 14개다. 넵튠이 +7.83%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룽투코리아가 +7.44%로 뒤를 이었다.

선데이토즈는 5.50%(1350원) 뛴 2만5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5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종가는 2만5900원으로 지난해 11월 20일 붕괴된 2만5000원선을 3개월 만에 되찾았다.
​거래량은 38만2453주(정규장 마감기준)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

개인이 14만3806주를 순매도, 팔자(SELL)를 5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만6739주와 6만8430주를 매수했다. 역대급 동반매도다.

▶엔터메이트 3.12%↓ 3거래일 연속 하락
하락 종목은 13개로 엔터메이트가 -3.12%로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3거래일 연속하락이다. 
종가는 870원이며 거래량은 전일보다 약 42%가 감소한 73만6204주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229주와 1만7771주를 팔았다. 기타 투자자가 2만100주를 순매수했다.

넥슨 매각 추진 관련주인 넥슨지티와 넷게임즈는 각각 -2.96%와 -2.39%로 2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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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도 전일대비 2.82%(700원) 내리며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2만4100원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만6862주와 1076주를 팔았다. 3거래일째 동반매도다. 개인은 1만8946주를 사들였다.

▶조이시티 0.78%↑…사무라이 쇼다운M, 사전예약 50만명 돌파
조이시티는 전일대비 0.78%(100원) 올랐다. 2월 14일 이후 4거래일만에 상승이다. 종가는 1만2850원이다. 개인이 70주를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주와 11주를 순매수했다.

조이시티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사무라이 쇼다운M' 사전예약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8일 시작, 이틀 만의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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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쇼다운M'은 일본 액션 게임 명가 SNK가 자사의 IP '사무라이 쇼다운'을 모바일화한 모바일 액션MMORPG다.

▶와이제이엠게임즈 0.63%↓… 신작 '삼국지인사드' 사전예약자 50만명 돌파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전략 모바일게임 '삼국지인사이드' 사전예약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1일 시작, 열흘 동안의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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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0.63%(15원) 하락, 2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2365원이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50% 이상 증가한 136만7051주다.
​외국인이 2만7112주를 팔았고 개인이 이를 순매수했다.

▶빅3 동반하락! 넷마블 1.71%↓·엔씨 1.12%↓·카카오 0.30%↓
게임 대장주 넷마블이 1.71%(2000원) 하락, 2거래일 연속 우하향했다.
종가는 11만500원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172주와 5만1873주를 팔았다. 개인은 6만9447주를 순매수했다.

엔씨소프트는 1.12%(5000원) 내린 44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 -0.11%에 이은 연속 하락이다.

외국인이 1만512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매도 행진을 8거래일째로 늘렸다.
최근 5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던 기관도 2969주를 팔았다. 개인은 1만3653주를 순매수했다.

▶NHN엔터·더블유게임 보합, 상승랠리 일단락
NHN엔터테인먼트와 더블유게임즈가 최근 5거래일째 이어온 상승랠리를 일단락했다. 보합으로 장을 마친 것.

투자동향에서는 NHN엔터의 경우 개인이 3만632주를 던지며, 매도행진을 6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은 1만1408주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4만2074주를 사들이며 매수 행진을 지속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827주와 9525주를 팔았다. 기관은 1만8955주를 매집, 5거래일째 매수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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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1.28%↑· 컴투스 2.25↑ '반등'
펄어비스가 1.28%(2400원) 상승, 최근 4거래일째 이어진 부진서 벗어났다. 종가는 19만500원으로 2월 14일 무너진 19만원선을 회복했다.
기관이 5125주를 팔았고 외국인이 7076주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829주를 담았다.

컴투스도 반등했다. 전일대비 2.25%(2700원) 상승한 것. 종가는 12만2500원이다.  거래량은 5만6523주로 2월 최저치를 나타냈다.
​개인이 7362주를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4주와 6448주를 사들였다.

▶넵튠 7.83%↑  화끈 상승
넵튠이 7.83%(900원) 뛰었다. 2019년 들어 두번째로 높은 상승폭이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2만주에 육박하며 전일대비 약 200% 넘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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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는 1만2400원으로 7거래일 만에 1만2000원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52주와 1만196주를 샀다. 개인은 1만4848주를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