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 2030 여성을 위한 쾌변 레이디 출시 … 패키지는 국민 캐릭터 무민
롯데푸드 파스퇴르, 2030 여성을 위한 쾌변 레이디 출시 … 패키지는 국민 캐릭터 무민
  • 승인 2017.06.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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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푸드 제공
 

[비즈트리뷴]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 파스퇴르는 여성을 위한 쾌변 레이디를 새로 출시했으며 기존 쾌변 요구르트 리뉴얼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쾌변 레이디는 저지방 크랜베리 · 석류 맛으로 한 병당 150mg의 히비스커스를 함유하고 있다. 히비스커스는 무궁화속에 속한 식물로, 이집트 미의 신 히비스와 닮다는 뜻의 이스코가 합쳐져 이름 붙여진 꽃이다. 건강에 이로운 효능이 많아 이집트인들은 예로부터 꽃잎을 우려 차로 즐겼다고 한다.
 
패키지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핑크색 계열로 디자인 했고 핀란드의 국민 캐릭터 무민을 적용해 귀여움을 더했다.
 
이와 동시에 리뉴얼한 기존 쾌변 요구르트는 세계적인 유명 유산균 LP299V를 한 병당 15억 마리 이상 넣어 기능성을 강화했다.

유산균 LP299V는 스웨덴의 프로비가 개발했으며 발매 1년만에 프로바이오틱스 북유럽 최대시장인 스웨덴의 판매 1위를 기록한 유산균이다. 임상시험 40여편을 포함해 논문 130여편, 국제 특허를 통해 기능성이 검증됐다. 특히, 위산에 죽지 않고 장까지 살아가는 생존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외에도 1병당 7500m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식이섬유 1일 권장량 30%를 충족한다. 유산균뿐만 아니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가 함께 들어있어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을 이루고 있으며 신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장내 유익균의 생장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혼합해 유산균의 효능을 극대화 한 것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패키지도 세련되게 변경했다. 새로 출시된 저지방 크랜베리&석류 맛의 쾌변 레이디를 포함해 기존 사과, 포도, 골드키위, 플레인까지 5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결합한 신바이오틱스 시스템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며, “업그레이드 쾌변은 스웨덴 판매 1위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와 여성건강을 생각한 히비스커스로 기능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말했다.



[구남영 기자 rnskadud88@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