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관계자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1일까지의 국내 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45,286,49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소셜 지표를 측정하였다"며 "이를통해 지난 5월 카드사 브랜드빅데이터 40,544,156개와 비교하면 11.7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이달 카드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소셜지수가 소통지수에 포함되고, 사회공헌 지수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분석 알고리즘에 포함되었다.
▲ 한국기업평판 연구소 제공
1위인 현대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920,779 미디어지수 419,029 소통지수 4,677,651 커뮤니티지수 2,620,613 사회공헌지수 34,2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672,335 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6,786,130 보다 42.53% 상승했다.
2위에 머무른 신한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2,123,144 미디어지수 1,739,538 소통지수 1,784,178 커뮤니티지수 1,829,478 사회공헌지수 35,9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512,242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8,345,512에 비해 9.98% 하락했다.
또한 3위를 기록한 삼성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937,737 미디어지수 542,473 소통지수 2,323,926 커뮤니티지수 2,284,897 사회공헌지수 73,68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62,719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7,457,767에 비해 3.96% 하락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달 카드 브랜드 평판 결과, 현대카드가 1위를 기록했다. 현대카드가 소셜활동을 강화하면서 소통지수가 급등한 결과"라며 "그동안 현대카드는 고급화 마케팅 전략을 많이 펼치면서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했는데,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소비자의 접점이 늘어났다" 고 말했다.
[구남영 기자 rnskadud88@biztribu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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