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의 매출 순위 상승 속도를 고려하면 ‘리니지2 레볼루션’과 유사한 수준의 흥행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2017년 ‘리니지M’ 일매출 추정치 기존 10억원에서 25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리니지M 출시 버전에 개인간 거래 및 통합 거래소 시스템이 탑재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한 바 있다.
이 연구원은 "12세 이용가로 판정될 지 청소년 이용 불가로 판정될 지 심의는 2주 내 마무리 될 전망이고 빠르면 7월초에도 거래소 기능 탑재가 가능하다"며"기존에도 iOS 시장은 포기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던 만큼 청소년 이용 불가로판정되어도 크게 우려할 만한 사안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구남영 기자 rnskadud88@biztribu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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