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농업인 위해 보험료 일부 기부 나서
농협생명, 농업인 위해 보험료 일부 기부 나서
  • 승인 2017.06.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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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생명 제공
 

[비즈트리뷴]NH농협생명은 20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26일(월) 출시하는 농사랑NH보장보험(무) 월납환산초회보험료의 10%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상품 출시 후 1년 간 판매되는 건수에 대해 이뤄지며, 농협생명은 향후 기부특약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촌·농업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협생명의 기부금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농업인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 수요처 발굴과 농산물 소비 촉진, 농촌 발전 연구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기주 농협생명 부사장은 "약속한 기부는 보험의 기본정신인 사랑 나눔을 실천함과 동시에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노력"이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향후 기부특약 개발 등 농업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실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민경기자 bnb826@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