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 본격적으로 캐주얼시장에 진출한다
코웰패션, 본격적으로 캐주얼시장에 진출한다
  • 승인 2017.06.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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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엠마누엘 웅가로’ 브랜드 전개
[비즈트리뷴]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웅가로 [Ungaro]’의 제조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7 FW 시즌부터 남성캐주얼(웅가로 옴므)과 남,녀 골프웨어를 홈쇼핑, 온라인 몰에서 전개한다.
 
‘웅가로’는 전통적인 럭셔리 가치 위에 현대적인 우아함을 접목한 프랑스 프레스티지 패션이며, 오랜 시간 명성과 신뢰를 쌓아오고 있는 프랑스 대표 오뜨 꾸뛰르 브랜드이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모던함을 보여줌으로써 프랑스 및 전 세계 패션 리더들의 잇 아이템으로 사랑 받았으며, 연예인들의 레드카펫 드레스로도 소개된 바 있었다.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보유한 코웰패션은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중고가 의류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왔으며, 레포츠 의류, 골프웨어 외 이번 계약을 통해, 온라인 캐주얼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코웰패션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 웅가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코웰패션의 장점인 상품기획, 생산력, 영업력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출시할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코웰패션 관계사에서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과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의류와 신발, 언더웨어 또한 2017 FW 시즌 온라인 몰과 홈쇼핑을 통해 런칭 예정이다.
 
코웰패션은 의류, 언더웨어, 잡화, 이미용 등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관계사를 포함한 주요 운영 브랜드로는 푸마, 리복, 아디다스언더웨어, 푸마골프, 아디다스골프, 엘르 등이 있으며, 올해 론칭한 컬럼비아 언더웨어, 테일러메이드 언더웨어, 투이그지스트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웰패션은 앞으로도 글로벌, 명품 브랜드 신규 계약 및 카테고리 확장 등 사업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mskadud88@biztribune.co.kr ]